• 국경마라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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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수평선 너머 한국이 보이는 해안을 따라 달리는 마라톤대회다. 사실 대마도는 한국과 무척 가까워 그 어디에 서도 날씨가 좋은 날에는 한국이 곧잘 보이곤 한다. 그 때문에 한국에서도 매년 많은 마라토너들이 참가하고 있다. 한국의 ‘경주벚꽃마라톤대회’와 2001년 4월, 자매결연을 체결하기도 했다. 또 부산의 여러 마라톤대회와도 상호 입상자를 초청하는 등 마라톤으로써 활발히 교류 중이다.
        
    레이스 후에는 미우다해수욕장 모래사장에서 대마도 청정지역에서 난 고기와 생선에 야채를 곁들인 바비큐를 맛볼 수 있다. 또 별도로 요금을 지불하면 대회장에 위치한 ‘가미쓰시마온천 나기사노유’에서 온천도 즐길 수 있다. 한편, 레이스 완주자 전원에게는 완주증이, 입상자에게는 대마도의 특산품인 전복과 소라, 방어, 표고버섯 등을 부상으로 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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